02. 눈 내리는 밤 그리고 호텔  슈잔 (Shuzan)

눈이 계속 오는 관계로 예상보다 시간이 조금더 걸려 쯔에츠 지역에 도착 했습니다.
눈 내리는 밤 도착한 호텔 슈잔 여기는 오늘 묵게될 호텔 입구 입니다.

입구에 작은 명판이 있습니다. seventh door 라고 쓰여 있더군요.

오늘 묶게될 호텔 슈잔 입니다.
여기는 묘코산 아카구라온천 스키장 패키지로 가게 되면 묶게될 호텔 입니다.

방은 일본식 다다미방 입니다.
이런 여행지 호텔에는 방이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본식, 화양실(일본식+양식), 양실
다다미방의 경우 온돌처럼 바닥에 열기가 없고 난방을 히터로 합니다.
우리내 방보다 조금 춥습니다. 이불을 꼬옥~ 덥고 자게 되지요.. ㅎㅎ

저녁식사 하러 내려 왔습니다.

아카쿠라온천 스키장 CEO, 영업부장님을 만날수 있는 자리 였습니다.

두유 샤브샤브였는데 그것보다 회가 무척 맛있었습니다. ^ ^;

정말 음식들 깔끔하고 말깔스럽게 담아 놓았더군요..

저녁을 먹고 반주로 몇잔의 술을 마신뒤 밖으로 마실을 나갔습니다.

눈 내리는 밤, 오래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눈이 계속해서 내리더군요..  오늘 도로에 와서 싸인눈 입니다.

뒷편에 싸여 있는건 몇일동안 온것이구요.

저거 어디 행사에서준 귀마개던데.. – -?

눈많이 와서 고글 필요 하다고 말하니.. 현진이 바로 고글 만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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