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인듯 아닌 귀뚜라미 IoT 보일러..

집 홈 IoT 기기로 제일 먼저 설치한 귀뚜라미 보일러 IoT 컨트롤러 이다.

외출했을때 집에 돌아오기전 실내 온도를 높혀서 따뜻하게 집 온도를 만들수도 있고,

급탕(온수전용)모드로 보일러를 켜놓고 외출 했을때 원격으로 외출 모드로 전활 할 수도 있고,

잘 활용하면 가스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IoT 컨트롤러.

근데 이게 심각한 단점이 있다. 등록한 상태가 짧게는 몇 주 길게는 3개월 정도면 초기화 되는것 같다는것.

증상은 이렇다.

1) 홈 AP와 연결이 정상인데 귀뚜라미 서버에 접속이 안된다. 이때 부터 보일러는 원격 제어가 안된다.

2) 시간이 지나면 복구가 되는게 아니라 99% 컨트롤러의 WiFi도 홈 AP와 연결이 되지 않는다.

3) 초기화 하고 다시 등록을 하면 또 등록이 된다.

4) 초기화 할때마다 컨트롤러의 Serial Number (관리번호 라고 생각하는게 맞는듯..)가 매번 바뀌기 때문에 휴대폰 앱에 다시 등록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우리집에서 가장 IoT 답지 않은 기기 1위 귀뚜라미 보일러 – -;;

밖에서 보일러를 조절하고 싶은분, 한달에 한번쯤 설정을 해줄 자신이 있는분만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___^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