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zure 통합 빌링 방법

Microsoft Azure에서 흩어진 여러 계정을 통합 빌링(청구)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계정을 묶고 비용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Cost Management + Billing 기능과 Microsoft Customer Agreement(MCA) 또는 Enterprise Agreement(EA) 기반의 구독 구조를 활용하게 됩니다.

✅ Microsoft Azure 통합 빌링을 위한 주요 방법

1. Microsoft Customer Agreement(MCA) 기반 계정 통합

MCA는 여러 Azure 구독을 하나의 결제 계정(Billing account) 아래에 두고 중앙 집중식 결제 및 비용 분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전제 조건: MCA가 적용된 구독 구조 (Azure Plan 사용)
방법:
- Azure Portal에서 [Cost Management + Billing] → [Billing accounts] 메뉴로 이동
- ‘결제 프로파일(Billing Profile)’ 아래에 여러 구독을 등록하여 하나의 청구서로 통합
- ‘청구 관리자(Billing Admin)’ 권한을 통해 중앙에서 비용 관리

2. Azure Management Group + Cost Management

Azure의 관리 그룹(Management Groups)을 활용하면 구독 레벨 이상의 리소스 정리 및 정책 적용이 가능하며, 비용 분석도 통합됩니다.

방법:
- Azure Active Directory 테넌트 내에 Management Group 생성
- 각기 다른 구독들을 이 그룹 하위로 등록
- [Cost Management] → [Management Groups]에서 통합 비용 확인 및 태깅, 예산 설정

3. Enterprise Agreement (EA)를 통한 통합

EA는 대기업/기관에서 Azure를 도입할 때 사용하는 계약 방식입니다.

특징:
- 모든 구독은 하나의 EA 계정(Enrollment)으로 통합됨
- EA Portal 또는 Azure EA Portal에서 모든 비용 집계 가능
- 각 부서 또는 프로젝트별로 구독을 나누되 비용은 EA에서 중앙 관리 가능

🎯 Microsoft Azure 통합 빌링 구성 시 유의사항

항목	설명
계정 구조	각 구독이 동일한 테넌트(Azure AD)에 있어야 통합 관리가 쉬움
태그(Tag)	리소스 단위로 태그를 달아 비용을 프로젝트, 부서 등으로 분류
예산(Budget) 설정	구독이나 리소스 그룹 별로 예산을 설정하여 초과 시 알림 가능
청구서 공유	Billing profile 관리자 권한을 통해 제3자에게도 청구 내역 공유 가능

여기까지 보면 EA로 통합을 하는게 할인율등이 좋을것이라 생각하지만, EA 통합은 실제 제약사항과 규모가 커짐에 따라 관리가 어려워져 마이너스 효과가 될수 있다.

Enterprise Agreement (EA)를 통한 통합시 문제점, 주의사항은?

Microsoft Azure의 Enterprise Agreement (EA)를 통한 통합 청구는 대기업에게 매우 강력한 비용 통제 수단을 제공하지만, 구조가 복잡하고 운영상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다음은 EA 기반 통합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한 것입니다.

✅ EA 기반 통합 청구의 구조 요약

EA는 Azure 구독을 EA 등록 계정(Enrollment) 하위로 두고, 비용을 부서(Department) 및 계정(Account) 단위로 관리하는 모델입니다.

EA Enrollment (총괄 청구 계정)
├── Department: IT
│   ├── Account: Infra 팀
│   └── Account: Network 팀
└── Department: Biz
    └── Account: Marketing 팀

⚠️ EA 기반 통합 청구 시 주요 문제점 및 주의사항

1. 구독 이전/전환의 어려움

문제: EA 하위에 생성된 구독은 EA Enrollment 내에서만 관리가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타 EA, CSP, MCA 계정으로 이동하려면 복잡한 절차(구독 전환, support ticket 요청 등)가 필요합니다.
예시: EA에서 CSP 또는 MCA 구조로 이관 시, 서비스 다운타임 없이 이전하려면 전략적 준비가 필요

2. 운영 조직과 청구 구조의 불일치

문제: 조직 구조와 EA의 Department/Account/Subscription 구조가 일치하지 않으면 비용 추적이 어려워짐
해결책:
- 리소스 태그(CostCenter, Project, Owner) 활용
- Azure Policy로 태깅 자동화

3. 리소스 낭비 및 비용 통제 미흡

문제: 통합된 계정 내 다양한 팀이 독립적으로 리소스를 생성하므로 비용 통제 실패 가능
해결책:
- Budget 설정 및 Alert 구성
- 예약 인스턴스(RI), Savings Plan 공유로 절감 가능

4.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혼란

문제: EA에서는 계정(Account Owner)과 Azure AD 기반 구독 관리자(Role-based Owner)의 권한 체계가 별도로 존재
주의사항:
- EA Portal과 Azure Portal 간 권한이 서로 다르므로 혼동 주의
- EA 관리자는 비용 보고 가능하지만 리소스 접근 권한이 없을 수 있음

5. Legacy EA Portal의 한계

문제: 일부 EA 환경에서는 [EA Portal (ea.azure.com)]과 [Azure Portal]을 병행해야 하며 기능이 상이함
해결책: 가능한 경우 EA 환경을 Azure Plan(MCA) 구조로 전환해 Cost Management 통합

6. Power BI 또는 외부 시스템 연동 한계

문제: EA Portal에서는 Power BI API를 통한 비용 데이터 연동이 제한적
대안: Azure Cost Management + Export 기능을 통해 Storage에 일간 비용 자동 Export 후 분석

7. RI/예약 인스턴스 적용 범위 주의

문제: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 또는 Savings Plan의 할인 적용이 특정 구독이나 계정에만 제한될 수 있음
주의사항:
- Scope(적용 범위)를 Shared(공유)로 설정해야 전사 비용 절감 극대화
- Scope(적용 범위)를 불필요하게 확대 적용시 불필요한 요금이 청구될수 있음

🧭 EA 사용 시 체크리스트

항목	점검 내용
조직 구조 정리	EA Department/Account/Subscription 구조가 실제 팀/프로젝트 단위와 일치하는가?
리소스 태깅	`CostCenter`, `Environment`, `Owner` 태그가 표준화되어 있는가?
예산 및 경고 설정	구독 및 리소스 그룹 단위로 Budget/Alert가 설정되어 있는가?
비용 분석 도구	Azure Cost Management 또는 외부 툴(Power BI)과 연동 가능한가?
권한 정비	EA Portal과 Azure Portal 간 역할 및 권한 정리가 되어 있는가?
RI/Savings Plan	예약 인스턴스 및 절감 계획의 범위가 최적화되어 있는가?

📌 정리하면

EA는 중앙 집중형 관리에는 강력하지만, 조직의 유연성이나 SaaS 연동/자동화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Azure EA 고객도 Azure Plan (MCA)로 전환하여 Cost Management, Budget, 권한관리를 단일화하는 것을 고려하세요.
Microsoft에서 EA to MCA Migration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해당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Azure Plan(MCA) 구조로 전환해 Cost Management 통합 하는 방법

Azure Enterprise Agreement(EA)나 다른 구조에서 Azure Plan(Microsoft Customer Agreement, MCA) 기반으로 전환하면, 비용 통합 관리, 세분화된 청구 제어, Cost Management 기능의 완전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 Azure Plan (MCA) 구조 개요

Azure Plan은 MCA 기반의 청구 모델로, Billing Account > Billing Profile > Invoice Section > Subscription 구조로 구성됩니다.
구독별 예산(Budget), 경고(Alert), 태깅(Tag) 및 리소스 단위의 비용 관리가 보다 정교하게 가능
최신 Azure Cost Management 기능과 Power BI 연동이 MCA 기반에서 더 잘 지원됨

🔄 EA 또는 기타 구조에서 Azure Plan(MCA)으로 전환하는 절차

1. ✅ Microsoft 고객 계정(Microsoft Customer Agreement) 준비

Microsoft 고객 계정이 없으면, **Microsoft 또는 파트너(CSP)**를 통해 MCA 수락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Azure Portal → Billing]에서 “Microsoft Customer Agreement” 수락 여부 확인 가능

2. 🔄 EA → Azure Plan 전환 지원 요청

EA에서 MCA로의 전환은 단순한 내부 설정으로 되지 않으며, Microsoft 지원 팀 또는 파트너를 통한 EA Offboarding 및 Azure Plan 온보딩 절차 필요
절차 요약:
1. Microsoft 계정 관리자(Account Manager) 또는 파트너에게 전환 요청
2. Microsoft 내부에서 Azure Plan으로 청구 계정 생성
3. 기존 EA 구독들을 신규 MCA Billing Profile로 전환

3. 🧭 Billing 구조 설계

전환 시, 아래와 같은 구조로 설계합니다:

Invoice Section 단위로 비용을 나누어 청구서에 반영되므로, 조직 구조에 따라 논리적으로 구분 필요

4. ⚙️ 기존 구독 연결 또는 신규 생성

EA에서 사용하던 구독을 유지할 경우, 해당 구독을 새 Invoice Section에 매핑
신규 구독은 MCA 기반에서 생성 후 자동 연결

5. 📊 Cost Management + Budget 설정

Azure Portal > Cost Management + Billing > Billing Profile 또는 Subscription 선택
아래 기능 설정:
- 예산(Budget)
- 비용 알림(Alert)
- 비용 내역 자동 Export (Storage 또는 Log Analytics로)
- 예약 인스턴스/절감 계획(RI, Savings Plan) 적용 범위 지정

🛡️ 주의사항 및 체크포인트

항목	설명
구독 이동	일부 구독은 직접 전환 불가 → Microsoft 지원 요청 필요
역할 권한 정비	EA의 Account Owner, Department Admin 구조와는 달라짐 → RBAC 재정의 필요
비용 공유 범위	Savings Plan, 예약 인스턴스 적용 범위(Shared vs Single) 주의
청구서 구조	Invoice Section 기준으로 분리됨 → 조직 단위 정합성 유지 필요
API 변경 사항	EA API와 MCA API는 다름 → Power BI 연동 등 수정 필요

📦 예시: MCA Billing 구조 설정 방법 (Portal에서)

Billing 계정 확인
→ Azure Portal > Cost Management + Billing > Billing accounts
Billing Profile 생성
→ 조직 단위 또는 법인 단위로 나눌 수 있음
Invoice Section 생성
→ 부서나 프로젝트별로 세분화하여 구독 연결
구독 생성 또는 기존 구독 이동
→ 연결된 구독을 Invoice Section에 매핑
비용 관리 정책 적용
→ 예산, 태그 정책, 정책 기반 리소스 제어 등 설정

📘 참고 리소스

📝 추가 팁

여러 조직(테넌트)에 걸친 통합은 Microsoft Partner 또는 CSP를 통해 위임 관리 방식으로 해결
예산, 비용 경고, 리소스 태깅은 자동화 스크립트(Azure Policy, PowerShell, Terraform)로 효율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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